리퀴드메탈은 지르코늄에 티타늄·니켈·구리 등을 섞어서 만든 합금 신소재야
리퀴드 메탈의 장점?
표면이 액체처럼 매끄러워
철보다 가볍고
강도는 3배 이상이야
강도와 탄성이 매우 높아
무선전파를 가로막지 않아서 핸드폰이나 놋북을 리퀴드메탈로 감싸도 전파방해가 없어
금속과 달리 부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고온에서 플라스틱처럼 자유로운 모양 형성이 가능하고
강도 대비 두께가 얇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2010년 애플은 리퀴드메탈을 유일하게 상품화 시킬 수 있는 특허를 가진
'리퀴드메탈테크놀러지스' (LMT) (재미교포 형제가 만들었다고 하더라)
의 가전부문에서 사용독점 권리를 인수했어.
이로써 다른 어떠한 제품도 소비자 가전부문에서는 리퀴드메탈을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
잡스 개객끼!
예전부터 아이폰 유심을 뽑는 기구인데,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이게 리퀴드 메탈이라고 하네
혹시 갖고있는 게이들은 한번씩 만져보길 바래 진짜 매끄러운가
아래 그래프를 보면, 리퀴드메탈이 알루미늄이나 티타늄, 강철에 비해 우수하다는걸 알 수 있어.
첫째는 강도, 둘째는 하중을 견디는 정도, 셋째는 탄성, 넷째는 경도야.
맞나? 강도 경도 헷갈리네
신박한 영상을 하나 추가할게.
밑의 영상은, 스텐레스랑 티타늄 볼을 만들어서 유리관 안에서 탄성을 알아보는 실험이야
스텐레스랑 티타늄은 튀는게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바닥에 붙어버리는데,
리퀴드 메탈은 멘붕이 올정도로 오랫동안 튀어올라, 튀어오르는 높이도 비교가 안되지
이게 일반 금속의 워자구조야. 보통 크리스탈 패턴의 결정구조를 가지지
그런데 리퀴드메탈은?
이게 리퀴드 메탈의 원자구조야
비정질이지. 뚜렷한 패턴이 없어
리퀴드메탈은 600°C 정도 열에서도 플라스틱처럼 성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주조(다이캐스팅) 공법으로 부품을 만들 경우 여타 금속소재는 부품 표면이 거칠지만
리퀴드메탈은 물처럼 매끈한 외피가 저절로 형성돼 후처리 가공이 전혀 필요 없지.
또 부식이 전혀 없어 코팅을 하지 않고도 온갖 생활용품과 자동차 외장재 등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어.
예를 들면 이런 부품을 얻기 위해서는 커팅,밀링,드릴링,줄작업,디버링,연마 작업등이 필요했는데
리퀴드메탈은 한번의 주조 공정으로 끝낼 수 있다는게 너무신박하다.
리퀴드 메탈의 단점?
만들기가 비싸
하지만 기술이 좀 더 발전해서 플라스틱 뽑아내듯이 싼 비용으로 리퀴드 메탈을 제작하는게 가능해질거야
아무튼 19세기 철강, 20세기 플라스틱에 이어 떠오르는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리퀴드 메탈이야. 여기까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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