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7일 일요일

알아두면 유용한 아웃백 200퍼센트 즐기기 팁


알아두면 유용한 아웃백 200% 이용하기.tip
**크림파스타 -> 토마토파스타 변경가능


**토마토파스타 -> 크림파스타 변경가능


**투움바 파스타의 페투치니를 스파게티로 바꿀수있음


**투움바/터커 파스타는 크림반 양념반으로 먹을수있음 -> 그릇이 2개나옴

**파스타에 멜티드치즈 (5900)해서 먹으면 맛있음


**볶음밥->김치볶음밥으로 변경가능



**멤버쉽가입하면 레인지랜드립렛츠라는 립+감자튀김 에피타이저 공짜


이감자튀김에 치즈를 반만( half melted cheese 3900원) 올려달라고하면 오지치즈 + 립을 먹을수있음(그냥 치즈만올리는게아니라 오지치즈처럼 베이컨칩도 올라감 소스도 랜치드레싱이나옴)


(오지치즈는 맛있는데 양이너무많음)


**바베큐립앤 치킨콤보 플래터 ( 립+ 닭가슴살)

도 마찬가지로 닭가슴살에 치즈를 올리면 앨리스 스프링 치킨처럼만들어줌.







**스테이크가 더(덜)익었다면?


다시익혀달라고하면 먹던 사이드메뉴는 먹고 새로운 사이드메뉴가 하나 더나옴

더익은 경우에는 새로익혀서 나옴





**초콜릿선더 프롬다운언더( 브라우니 + 아이스크림 + 생크림)


생크림이 부담스럽게 크다. 생크림 대신 아이스크림으로 올려달라고하면 아이스크림이 2덩이나옴




** 한정메뉴는 안먹는게 이익


** 런치메뉴 에이드 대신 1000원 추가하면 쥬스로 나옴 ( 딸기 레몬은 쥬스없음)

1/3 정도 남으면 거기다 사이다 채워달라고하면 에이드로 변신함


** 식전빵은 스위트버터 외에 라즈베리, 초코, 블루치즈를 달라고하면 줌.. (대신 메인을 많이못먹게됨)








** 여친이랑 갈때 추천 조합


생일쿠폰 (1년에 아무때나 가능)으로 레인지랜드 립렛츠 쿠폰사용

-> 립렛츠의 감자에 치즈를 반만올려서 오지치즈도 먹음


아웃백이니 스테이크를 먹어야함. ->런치 22900원메뉴중에 아웃백 서로인추천(가장저렴하고 스테이크는 등심)


스프는 샐러드로 바꿈( 1000원추가 ) 샐러드에 치킨핑거 2개 올려달라고함 -> 치킨샐러드


스테이크의 사이드메뉴는 통감자와 통고구마가 가장 낫다. 밥이먹고싶으면 그냥 밥도가능

김치볶음밥도가능


런치메뉴 음료는 1000원추가하여 쥬스로 먹다가 1/3남으면 에이드로 만들어달라고함

한명은 생맥주를 마시고 (3400원 ) 5900원 추가하면 맥주가 무한




**추천 메뉴는


오지치즈, 투움바, 스파이시시푸드 치킨파스타 (원래 해물들어간 매운 파스타가있었는데...그게 짱.. 없어짐 ㅠㅠ)

아웃백서로인 , 코코넛쉬림프



** 맥주마시러갈때 아웃백도 괜찮다


애피타이저시켜서 맥주랑 먹으면 술집이랑 별반 가격차이없음






이렇게 만 먹으면 3만5천정도나옴. 할인은 알아서 받는데.. 하나은행가서 하나아웃백체크카드 발급하면

첫달은 전월실적없어도 20%가능.. 추가로 일년에 한번은 30%가능하니 만들자마자 30%할인받으삼

추가로 멤버쉽적립도받고.




최근에는 9시 이후에가면 코코넛쉬림프도 무료고 비씨카드 20%할인도가능

게이들아 나중에 여자친구 생겨서 아웃백 가면 존나 많이 와본 척 하자 낄낄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732631

카메라를 구입하는데 있어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 하악


우선 카메라를 구입하려면 자신이 사고 싶은 브랜드가 있을꺼야.

그래서 한국에서 너네들이 쉽게 살 수 있는 몇몇 브랜드 정리해봄.

?1.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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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뭐 카메라 업체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평타취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어.

워낙 사람들이 많이써서 그에따른 악세사리도 많고, 중고물품도 많음. 그래서 중고가 유지도 존나 잘됨.

캐논하면 보통 '밝고 화사한 이미지'의 사진을 찍어주는 브랜드라고 인식이 되있어.

대표적인 모델로는 프레스급 바디인 5D Mark III가 최근에 출시되었고, 보급기라인에는 꾸준히 선전하는 550D와 600D가 있어.

?
2.소니

500px-Sony_logo_svg.png 

?보통 두번째에는 니콘이 들어가야하나 내가 소니유저임으로 두번째에 넣음 헤헤.

소니는 사실 카메라 유명한 카메라 업체중에서 가장 후발주자지. 그러나 요샌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인기도 상승중임. (병헌형님 헣헣)

소니는 렌즈군이 많지는 않아. 그대신 얘네는 바디를 존나게 찍어댐. 보통 DSLR 카메라 새 시리즈가 짧게는 1년 길게는 몇년인데,

소니는 몇개월만에 존나 내놈. 그래서 유저들이 소니를 살 때 끝까지 안고 가야하는 카메라라고도 하지. 그래서 중고가 매미없음. 운지 쩔어.

그대신 장점도 있다. 우선 소니는 요새 DSLT라는 기술로 밀고가고 있는데, 이게 반투명유리를 사용해서 연사속도 존나 쩔고 하여튼 좀 좋은 기술임.

그리고 또 소니하면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꼽을 수 있음.

소니의 대표적인 모델로는 프레스급 바디인 a900과 요새 출시되는 DSLT 모델인 a77/a65/a57등이 있음. 참고로 나는 a700 씀

그리고 하이브리드계의 강자가 또 소니임 ㅇㅇ.


?3.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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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알려줄 브랜드는 사실 캐논뒤에 있어야하지만 그냥 세번째에 쓰는 니콘임.

카메라 시장 초기에만해도 니콘이 캐논에게 많이 밀리던게 사실인데, 요새는 뭐 다 그게 그거임.

보통 강렬하고 깔끔한 느낌의 이미지를 만든다고 함. 그리고 니콘하면 남성들이 많이쓰는 카메라. 뭐 이런 인식이 박혀있음.

니콘은 뭐 D7000이나 D3100 등의 기종이 주요 기종이고, 요새 D4라는 풀프레임 프레스바디 출시함. 가격 매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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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대 브랜드만 쓰고 그 외에도 요새 하이브리드로 뜨는 올림푸스나. 삼성, 팬탁스, 졸라 비싼데 간지 쩌는 라이카 등등이 있음.

그러면 이제 카메라를 구입할 때 바디 스펙을 따져봐야하는데, 그걸 알려주겠음.

?1.이미지 처리 장치.
?
카메라가 사진을 찍는 기기이다보니까, 가장 중요한건 뭐다? 바로 화질임.

이 화질을 잘 뽑아내주는게 이미지 처리장치임. 대게 카메라에선 화소수가 높다고 최고라고 치는 경향이 있는데,

화소수가 높다고 화질이 좋은 건 아님. 화소수가 높은 건 단지 졸라 큰 해상도로 사진 출력을 하는데 필요한거고, 난 1200화소로도 잘 찍음 ㅇㅇ.

하여튼 다시 이미지 처리 장치로 넘어가서, CCD나 CMOS라는 이미지 처리장치 그리고 이미지 프로세싱 능력이 화질을 결정함.

보통 CCD나 CMOS의 사이즈가 클수록 좋은데, 1:1 비율이 풀프레임이라고 제일 비쌈. 그 뒤로 1:1.5 등등으로 나뉨. 사실 일반인은 풀프레임 필요 없음.


?2.바디의 완성도
?
바디의 완성도도 카메라를 살 때 중요요소 중에 하나임. 아무리 사진이 잘 찍혀도 바디 내구도가 짱깨가 만든듯한 품질이면 안사는게 나음.

일반인들이야 보통 보급기 중급기의 바디도 충분하겠지만, 사진 일 하는 사람들은 방진/방습기능이 중요함. 또 바디의 그립감이나 바디 재질도 중요한

선택 기준중에 하나임.

?3.연사속도

?연사속도도 무지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임. 보통 디카나 폰카는 셔터랙이라고 사진 찍은뒤에 지연이 있는데, DSLR/T는 그런게 없거나 현저하게 줄음.

특히 프레스급 바디라고 하는 바디들은 연사가 초당 11컷까지 나옴. 근데 졸라 비쌈. 그래서 보통 보급기/중급기는 3~5컷 정도 나옴.

그런데 요새 소니에서 출시한 DSLT 카메라들은 매미없게도 보급기/중급기인데도 연사속도가 초당 10컷 이상임.

연사속도가 빠르면 역동적인 사진을 더 쉽게 찍는게 유리하고, 순간을 포착하는게 더 쉬워짐.

?4.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 혹은 셔속은 카메라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셔터막을 움직이냐인데, 보통 보급기 카메라는 1/4000초 정도이고, 중급기는 1/8000초 정도임.

셔터스피드가 왜 중요하냐면, 셔터막이 닫힐때 받는 빛의 양에 따라서 사진의 노출이 결정됨. 그래서 셔속이 빠를수록 어둡고, 느릴수록 밝은 사진이 나옴.

하여튼 셔속이 빠를수록 더 다양한 사진을 찍을수가 있음.

?5.AF측거점

AF측거점이란, 니 카메라가 얼마나 초점을 잘 잡을 수 있느냐를 결정해주는 중요한 요소임. 보통 많을수록 좋음.

AF측거점이 많을수록 초점을 잘 잡고 잡는 속도가 빨러. 그리고 측거점이 많을수록 렌즈의 핀문제가 많이 해소됨.

요샌 보급형 바디들은 10개정도고 프레스급 바디는 45개인것도 있고 그럼.




?대충 짧게 써봤는데 이건 바디를 위주로 쓴거고 다음번엔 렌즈종류도 한번 써볼께.

세줄요약.

1. 3대브랜드 캐논,니콘,소니

2. 스펙 잘보고 사라

3. DSLR/T 사라 두번 사라

맥도날드 갈때 유용한 팁 모음


내가 맥도날드 알바를 작년 8월부터 시작했으니 1년크루가 다되었고
이제는 맥도날드 크루 트레이너 시험도 본 상태라서 나름 알거 다아는 맥노예임!!!
우연히 눈팅으로 핫이슈 보다가 맥도날드 팁을 봤는데 말투도.........ㅎ.............................
친절 크루로 뽑힌 맥노예가 직접 친절하게 맥노예 톤으로 팁 알려주고 싶어 글써봐 뿌잉뿌잉
사실 팁이 거기서 거기라서......ㅎㅎㅎ.... 그팁에서 뺄건 빼고 알아두어야 할건 꼭 써놨으니... 중복되도 잘봐줭@~@

근데 이게 말머리가 짧생하기엔 길것같고 그래서 기타했는데 혹시 뭐로해야하니.....????? 아무튼 스타뜨


맥노예의 팁.txt

1. 맥도날드가 원래 감자튀김이 맛있다고 소문났지. 근데 사실 새감자는 더맛있다 애들아
꼭 소금 빼달라고 하거나 감자 튀김 새로 튀겨달라그러면 분명 3분정도 기다리라고 할거야. 감자튀기는데 3분 걸리거든
3분 진짜 못기다리겠는경우에는 그냥 안해도 좋고 근데 새감자 진짜 맛잇어............... 다음에 가면 새감자로 달라고 해봐

2. 10:1 패티는 작은 소고기 패티야. 빅맥 베이컨토마토디럭스 치즈 더블치즈 비프스낵랩에 들어가 
10:1패티가 들어가는 버거들은 대부분 잘나가서 바로바로 굽긴 하는데, 근데 갓나온 패티가 진짜 맛있거든.
 저 종류 버거를 시킬때 다음에는 패티 새로 구워달라고 말해봐@~@ 레알 신세계....

3. 4:1 패티는 크고 두꺼운 소고기 패티쿼터파운드치즈 더블쿼터파운드치즈 지금 행사상품인 호주바베큐
근데 4:1 패티는 수요량이 적어서 3개 해놓고 홀딩타임(유효시간이라고 보면돼) 15분을 넘기고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다버리다 보면 매장에 손실이 엄청 크니까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만약 저 버거들 시키게 된다면 꼭 패티 새로 구워달라그러렴!

4. 나는 개인적으로 치즈버거는 별로 라고 생각해서 모르는데 메뉴판에도 안나와있는 더블치즈버거를 먹는 매니아들이 많음
근데 진짜 맛있대..... 크루 친구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티 두장 치즈 두장 들어가는건데 진짜 맛있대
그러니 다음번엔 한번 시도해보렴!!!!!!!!!!!!!!!!!!!!!!!11
5. 간혹가다가 감자튀김은 못먹겠다, 콜라는 못먹겠다 싶어서 버거+감자튀김, 버거+콜라 이렇게 시키는 손님들이 많은데
웬만하면 세트로 시켜... 더 싸!!!! 예를 들자면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단품은 3900원이고 콜라한잔에 1700원이라서
더해보면 5600원이거든? 근데 세트가 5200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모든 버거들이 다 이러니까 진짜 못먹겠다 싶으면
알바한테 주문할때 상하이 세트에 감자튀김은 빼주셔도 돼요! 하고 말하면 알바들이 빼줄거얔ㅋㅋㅋ
근데 유일하게 이게 적용 안되는 버거가 있어.... 치즈버거..... 치즈버거는 그냥 따로 시켜먹어도 세트보다 200원정도 더 쌈!

6. 맥도날드가 간혹 24시간이라고 완전 확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닌경우도 많음! 우리매장이 24시간이 아니거든....
역안 지하상가에 있는거라, 24시간이 아닌 매장은 대부분 밤 12시에 끝나니까 참고해!!!!
7. 맥도날드에 할인카드를 물어보는 손님들 많은데 할인카드는 없어...2009년인가 부터 통신사들 할인 혜택이 다 없어졌어!
근데 대신 포인트 적립해주는 맥플러스 카드가있어! 2만원이상 영수증 모아오면 바로 발급가능하니까 맥매니아들은 만들어!
10점 - 콜라한잔 (탄산음료 한잔)
20점 - 커피한잔
40점 - 불고기세트
60점 - 빅맥세트
80점 - 맥너겟 20조각

8. 혹시 그릴치킨 버거를 먹게되면 그릴치킨버거 홀딩타임은 1시간인데 사실 수요량이 이것도 안많아서 오래된게 나갈때가 있어....이 패티 우리가 직접 그릴에 마가린 바르고 굽는거라서 10분정도 걸리는데 바쁘지 않다면 새로 구워달라고하고 맛봐봐
진짜 신세계..........진짜 맛있음...ㅠㅠㅠㅠㅠㅠ 나는 우리매장가서 욕먹으면서도 그릴치킨 새로해달라 그러고 먹음ㅋㅋㅋㅋㅋㅋ
9. 알바가 귀찮긴 한데 가끔가다가 진짜 빅맥이나 베이컨토마토디럭스 시키게 되면 가운데 빵 빼고 버거만들어달라해봐
그러면 빅맥 번이라고 그게 빵3겹이거든? 가운데 빵 빼달라고하면 빵3겹이 빵2겹이 되서 나오는데 진짜 재료의 맛이 더 잘느껴지고 개맛...............bbbbbb 알바들도 그렇게 해서 먹는경우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맥도날드는 미리 만드는게 아니고 주문생산이니까 가끔 써먹는것도 좋을거야!
10. 맥도날드는 사이드 메뉴가 없어 ㅠㅠ 감자튀김이 유일하지! 근데 감자튀김 자체가 맛있으니까
근데 간혹가다 카운터 치다보면 손님들이 어떻게 알고 스위트 칠리 너겟 소스 달라해서 케찹이랑 섞어서 찍어먹어
근데 그거 진짜 맛있음.... 소스는 100원에 소스양도 많아bbbbbbb 다음에 100원 더해서 사먹어서 찍어먹어봐!
나 오늘도 집에 햄버거 사올때 매니저언니가 칠리소스 공짜로 줫다능....^ㅠ^
11. 음료수 얼음 빼달라하고 받았을때 음료 양이 적다 싶으면 꼭 다시 말해. 컵옆에 보면 빨간줄로 우리가 나가야 하는 콜라 양이 있거든? 그게 안되면 꼭 말하구 그리고 웬만하면 얼음 넣은것보다 양 많이 줘!!!!! 그러니 포장해가는거면 집에가서 얼음넣어먹으면되니까 얼음빼서 먹어!

12. 맥도날드는 콜라 리필이 안됩니다. 2009년부터 리필 중단되셨어요
내가 오티나 러너하게되면 제일 많이 하는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혹가다 롯데리아 케이에프씨 다되는데 왜 안되냐고 따지는 손님들 많은데 우리도 본사에서 시키는거라 ㅠㅠㅠ 가슴아픔 ㅠㅠㅠ 애기들이 와서 콜라더주세요~ 하면 진짜 더주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그러니 이해좀 해줘...ㅠㅠㅠ!!

13. 주문을 하고나면 오더테이커라고 주문받는사람이 이쪽에서 기다려주세요 하면서 손짓을 같이 할거야. 그럼 거기서 순서대로 기다리고있으면 진짜 순서대로 주문이 나오거든! 그래서 막 여기저기 서있지 말고 줄서서 서있으면 훨씬 빠르게 서비스 받을수 있을거야! 대부분 카운터가 문옆에있어서 주문줄이랑 막 주문한사람들이 섞이면 진짜 정신없어서 손님들도 짜증나고 화나고 하니까....ㅠㅠㅠ

14.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이나 컴플레인이있으면 하얀셔츠를 입은 크루들에게 해도 되지만 새크루들은 잘 모르기때문에 검정옷을 입은 크루 트레이너나 좀 다른옷에 넥타이를 하고있는 매니저들한테 말해봐! 그럼 금세 친절하게 해결해주실거야!

15. 사실 이건 진짜......... 내가 알바면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 줄까 말까 했던 팁인데 너흴 위해 푼다
사실 맥도날드에 한달에 3번 미스테리 샤퍼라고 오는게 있엌ㅋㅋㅋㅋㅋ 아침 8시-10시, 런치 11시반-2시반, 디너 5시-8시
이렇게 세타임에 맥도날드에 오게되면 친구들이랑 와도 현금으로 세트한개 계산하면 가장 신선하고 좋은 제품을 줄거야
서비스도 진짜 친절하고, 미스테리 샤퍼라는게 진짜 손님으로 위장해서 이 매장을 평가하러 오는 사람들이라 진짜 좋은제품이랑 최상의 서비스만 제공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저시간에 오게 된다면 세트한개 현금으로 계산하고 영수증 필요하다고 말하고 먹어봐!!!!ㅎㅎㅎㅎㅎㅎ

+댓글보고! 매장마다 다른가봐. 우리매장은 학생이건 외국인이건 어르신이건 다 저렇게 세트한개 현금결제 영수증필요하다고 하면 샤퍼 의심자로 간주하거든!! 그리고 그게 정해진 기간이 있으니까 그냥 우연히 걸리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거라 그냥 써봤으니 갈때마다 이렇게 하지는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맥도날드 세트 음료교환 많아! 근데 런치시간에는 음료교환이 탄산음료 밖에 안돼.
탄산음료 종류 - 콜라 제로콜라 스프라이트 환타오렌지 -> 이렇게만 런치때 교환가능
교환가능한 음료 - 쉐이크 종류(바닐라 딸기 초코), 커피종류 (모든커피 - 단 추가요금 발생!100원~200원정도), 오렌지주스, 물, 우유
다가능하니까 꼭 바꾸고 싶으면 꼭 먹어!!!!!

17. 진짜 런치시간에 아슬아슬하게 1분 이렇게 오면 알바한테 좀 막 아...이런식으로하면 너희들을 마지막으로 런치종료할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음료수를 가져가다 엎거나, 자리에 앉았는데 엎거나 하면 꼭 엎은 컵같은거 가져오면 다시 새음료로 뽑아서줘!
그렇다고 다먹은 음료 쏟은척해서 가져오진말고....ㅎㅎ그리고 어디다 쏟았는지도 말해주면 알바들이 신속하게 닦아줄거야!

19. 베이컨토마토디럭스에는 소스가 두개들어가. 스위트칠리소스+맥치킨소스(마요네즈) 근데 스위트 칠리소스가 많으면 존맛bb
주문생산이니까 주문할때 칠리소스 많이 뿌려달라하면 진짜 맛있다bbbbbbb
20. 간혹가다가 치즈에 패티한장 추가되는 더블불고기버거 먹고 너무 짜다고 바꿔달라는 손님 계신데
불고기 패티는 소스에 5분이상 절여서 나가게 되있어서 짜...그러니까 좀 짠거 못먹는데 먹고싶으면 
안짜게 해달라고하면 패티도 새걸로 구워서 소스도 살짝 묻혀서 줄거야. 내친구가 그렇게 먹었는데 맛있다고하더라bbb
21. 맥도날드 지금 천원 행사중인 아이스커피는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하고 달라!
맥도날드 커피 자체가 아메리카노 원두에서 직접 기계로 뽑아서 하는거구
PRC라고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는 원두 가루를 추출해서 내는거라 더 찐해. 진짜 씀.....
그러니까 지금 천원행사하는 아이스커피 먹게되면 쓴거 못먹으면 시럽 기본3번들어가는데 5-8번정도 넣어달라하면 맛잇음bb

22. 맥플러리 특히 오레오..... 원래 들어가는 오레오 정량이 있긴 한데, 알바들한테 쿠키 좀만 더넣어주시면안될까요? 하면  더넣어주는 사람들이 있을거야. 그렇게 먹으면 존맛bbbbbbbb 그리고 꼭 감사의 인사하면 알바들도 진짜 기분 좋을거야ㅠㅠㅠ 내가 일하면서 느끼거든
23. 맥너겟도 수요가 적어서 웬만하면 새로 튀겨달라고해! 4조각, 6조각, 10조각있는데
4조각은 세트메뉴 시켰을때만 주문가능해! 4조각이 먹고싶다면 해피밀 세트로....☆

+댓글보고! 우리매장은 새크루들 교육할때부터 4조각은 세트메뉴에만 판매 가능하다고 교육하는데 다른 매장은 4조각도 판매 하나???잘 모르겠어.. 우리매장은 판매를 안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너겟소스는 지금은 3가지인데 원래는 2가지! 알바들이 이름은 안말해주고 맛으로 설명해줄거야
매운거, 매콤한거, 달콤한거
스위트칠리소스(매콤한거) - 말그대로 스위트 칠리! 맛잇어 베이컨토마토디럭스에 들어가는소스
스위트앤사우어소스(달콤한거) - 달콤해 진짜 근데 너겟에 찍어먹으면 존맛bbbb
아프리카필리필리소스(매운거) - 나는 안먹어봤는데 양념치킨 맛 난다는 애들도 있고 고추장맛 난다는 애들도 있음!

25. 쿠팡이나 티몬을 잘봐! 맥도날드가 1+1행사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그릴에서 일하다 보면 그릴이 더우니까 막 1+1쿠폰 잘나가면 그릴 크루 끼리 막 쿠팡을 부수자 티몬을 폭파시키자 막 엄청 웃기게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맥도날드는 행사가 끊이질 않아! 맥도날드 매장을 지나가게 된다면 걸려있는 배너들을 유심히 봐!!!!!! 일단 진행중인 행사 알려줄게
아이스커피 1000원행사(이거는 반응이 좋아서 기한이없음...아직 본사에서 결정안해줌)
불고기버거 세트 맥런치 2900원행사 (원래는 3400원! 근데 라지세트 할시에는 적용안돼! 라지세트는 3900원으로 받음! 이건 8월)
섬머런치타임 (원래 런치는 11시-2시, 근데 지금은 섬머런치타임이라고 10시반-2시반! 그러니 모닝먹으러 왔다 낭패 안보길!)
쿠팡 앙코르 호주바베큐 버거 1+1 (맥도날드는 쿠폰 번호나 바코드같은걸 확인하는 시스템이 아니구 쿠폰 샀을때 오는 장문의 mms를 보고 문자 지워드리고 하는 시스템이라서 문자 지우면 안돼!!!! 웬만하면 해주긴 하는데 안해주는 매장도 있으니까 꼭 문자로 들고와!)

27. 맥도날드... 끊임없이 신메뉴와 신디저트들이나옴!! 그러니 잘보고다녀!!!!
지금 새로나온 신메뉴 - (8월이면 다 없어짐) 호주바베큐버거, 유럽포모도로버거(이거이제전국적으로 품절..ㅠㅠ),
아이스에이지3총사 - 헤이즐넛 플러리, 헤이즐넛 선데이, 호두쉐이크 (헤이즐넛 안되는 매장도 간혹 있어..우리매장...)

28. 칼라있는 버거! 빅맥이랑 디럭스 버거 먹게되면 꼭 랩지 벗기기 전에 꼭 꼭 눌러서 먹어
그럼 재료들이 다 뭉쳐져서 먹기도 간편하고 좋음!!!

29. 런치 시간이 아닐때 라지세트를 시켰을때 음료교환을 쉐이크, 커피로 했을때는 음료는 안커져...감자만 커짐!
음료는 탄산음료주문할때만 라지컵으로나와..!!!!

30. 맥도날드는 롯데리아와 달리 오렌지주스가 미닛메이드 캔에 나와. 근데 사실 그 조그마한 캔이 1600원이니까...사먹지마ㅠㅠ
해피밀 세트 아닌 이상 진짜 아닌듯.... 아니면 오렌지 주스먹게되면 컵이랑 얼음 조금만 달라해서 거기다 담아 먹어!

31. 버거를 먹다가 맛이 이상하다 싶으면 주저말고 바로 가져와서 좀 이상하다고 하면 새버거 줄거야 !! 
특히나 컴플레인 걸려서 나오는 버거니까 다 새걸로 해서 드리니까 꼭 좀이상한데? 하고 넘어가지말고 가져와야해!!!
친절하게 바꿔주고 불러줄거야!!!

32. 패스트 푸드점이라고 더럽다고 하는데 맥도날드 진짜 청결에 완전 신경써
물론 매장마다 케바케겟지만...우리점장님이랑 매니저언니들은 진짜...bbbb......크루들이 두손두발 다듬...ㅋㅋ
날것 만질때는 파란색장갑, 버거나 빨대, 아무튼 손님들 건강에 직접적인거는 웬만하면 하얀장갑 끼고 일하니까
막 엄청 패스트푸드점 더럽다ㅡㅡ 똑같다ㅡㅡ 하면 가끔 섭섭함.......
30분마다 타임아웃이라고 꼭 AMH라고 맥도날드 전용 손청결제로 손씻어야하고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면박주진마..ㅠㅠ
간혹가다 어떤 어른들이 와서 아예 알바앞에서 대놓고 막 그러시면 되게 막 ㅠㅠㅠㅠㅠ 슬픔

33. 쿼터파운드치즈버거,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는 야채라고는 생양파랑 피클이 들어가
양파덕후들은 양파 더넣어달라해...☆ 그리고 고기가 두껍고 크고 그래서 고기맛이 강해! 치즈도 2장들어가서 치즈맛도 강하고
그러니까 느끼해서 다 못먹을것같다 싶으면 피클이랑 양파좀더 넣어달라하면 넣어줄거야!!!!

34. 불고기 버거는 맥치킨(마요네즈)소스 1번들어가는데 ... 난 1번 밍밍해서 2번 뿌려서 식사로 먹는데
2번뿌려달라해..존맛bbbbbbbbb 이모든건 주문생산하는 맥도날드이기에 가능!

35. 햄버거가 차갑다 싶으면 바로 컴플레인! 원래 햄버거 나오는곳이 HLZ라고 (Heated Landing Zone) 완전 뜨겁고 막 그런데
차가우면 이상한데 보관되었었거나 밖에 오래 놔둔거니까 꼭 말해서 새버거로 받아가!!!!

36. 아이스 커피에 들어가는 시럽 따로 제공이 안돼 ㅠㅠㅠ 그러니 몇번 뿌려달라고 말해줘!

37. 뜨거운 커피에 들어가는거 설탕말구 크림도 있어!!!! 간혹 크림은 없나;; 하는 분들이 있으셔서 말해줄게^ㅠ^

38. 아이스크림 콘먹을때 막 혀로 그렇게 핥아먹고 혹여나 짝남, 썸남이 옆에 있다..........///ㅇ////ㅇ////하면
스푼달라하면 줘... 우아하게 떠머겅....두번떠머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9. 참...맥도날드는 팥빙수가 없어요....

40. 쉐이크 양도 적다 싶으면 옆에 빨간 줄 보고 미달이면 더 넣어달라해 꼭!! 너희의 권한이야...1500원을 주고 산 너희의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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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팁이 좀 되려나...모르겠엉....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알바하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우리가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주문도와드릴게요' 하고 인사하면 '네 안녕하세요'
하고 주문해주는손님들이 좋구, 제품이 나갔을때 '맛있게드세요, 안녕히가세요' 하면 '네 수고하세요^^' 하고 감사 인사 해주는 손님 진짜 좋아...그런손님들 계시면 진짜 힘내서 일할수도있고 기분도 좋고 막 그래!
너희가 다음번에 가게되면 그래도 더운데서 힘들게 일하고 있으니까 (그릴온도는 35도....ㅠㅠㅠㅠㅠ 에어컨을 켜도 그래)
그냥 인사하기 부끄럽다 싶으면 살짝 웃어주기라도 하면 알바한테도 많은 힘이 될거야!!!

내가 알려준 팁보고 유용하게 잘 쓰길바래...^ㅠ^!!!!!!!!!!!!!!!!!!!!!!!!!!!!!!!!!!!!!!1

그럼 안뇽 또 다른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남기면 답변해줄게^ㅠ^.....
난 내일 또 일하러 가지만....ㅎㅎㅎㅎㅎ

호주의 건강식품들 모음


  브리즈번 맑음
  한국에 건강식품을 보냈다.
  부모님 친구들이나 친척들한테 자랑하라고 평소보다 충분히 넣어서 보냈다. 부모님 드실건 좀 비싼거, 선물용은 조금 저렴한 것으로 샀다. 개당 가격으로는 싸지만 그것도 모이니까 엄청 비쌌다. 850불 정도 들었다.

  호주는 녹색입홍합(Green shell mussel), 양 태반(Placenta) 크림, 라놀린(Lanolin - 양털기름) 크림, 마누카(Manuka) 꿀, 달맞이 꽃(Evening Primrose oil) 오일, 상어연골, 스쿠알렌(Squalene, 상어 간 기름), 글루코사민(Glucosamine), 종합비타민, 프로폴리스(Propolis) 등등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한 건강식품들이 유명하다. 자연환경을 광고로 쓰니 이런 것들을 덩달아 얻는군.
  엄밀히 말하면 호주 특산보다는 가까운 뉴질랜드의 특산이지만 여기가 아니면 이 가격에 살 수 없는 것들, 양모이불이나 어그부츠(UGG boots) 등도 그렇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는 건강에 특히 신경쓰기에 매번 6개월 단위로 500불 정도의 건강식품을 보냈다.
  한국으로 건강식품을 보낼 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요새는 인터넷이 발달해서 어지간해서는 인터넷으로 제품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금 까다로운 사람들의 경우 받은 선물의 정보와 가격이 궁금해 검색해보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안보내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고민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리는 유명 상품이나 해외배송전문 대행사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신비감이랄까 물건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철저하게 온통 영문으로 쓰여지고 호주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알만한 것들로 보내려고 노력했다.
  혹시나 받은 사람이 친구나 혹은 한국에 사는 호주사람에게 나 이거 선물받았다라고 자랑하는데 그 호주 친구가 뭐야 그 듣보잡은? 하는 반응을 보이면 어쩌나 내가 내 발 저리는 상상을 하며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돌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대략의 가격 수준과 여지껏 몰랐고 보통은 평생 몰라도 되는 양 태반이나 달맞이 꽃 같은 영어단어, 특산품에 관한 호주사람들의 반응 등을 '살짝' 알 수 있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얘네들 그런거 '안 먹는다'.
  물론, 유명하고 해외로 수출 많이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굳이 챙겨먹지는 않는다. 그런건 호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의 기념품 정도로나 생각하면 모를까 꾸역꾸역 챙겨먹는 호주인은 '한 명도 못봤다'
  솔직히 우리도 고려인삼 유명한 것은 알지만 집에서 꾸준히 챙겨먹는 사람 얼마나 될까? 명절 때 선물받았다면 모를까 내돈주고 사 먹기는 왠지 아깝다.
  외국인이 나에게 인삼 브랜드를 추천해보라면? 정관장 말고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것도 집 근처에 판매점이 있어서 보기만 했다. 물론 많은 기업들이 이름걸고 특별한 자사만의 생산품을 만들테지만 정작 챙겨먹지 않는 나로서는 잘 모른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 호주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하다는 점이다.
  호주에 머무는 동안 나도 건강 보조식품을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억이 형이 추천해준 블랙모어(Blackmores, http://www.blackmores.com.au) 제품을 주로 먹었다. 호주에 있는 지금 먹지 않으면 언제 이런거 사서 먹어보겠나 하는 생각이었다.
  내가 먹는 것 위주로 적어보겠다.
  01. Men's Performance Multi : 센트룸 같은 종합비타민제로 남성용 여성용이 따로 있다. 50+, 유아용 청소년용도 있다. 센트룸 보다는 조금 비싸다.

  02. Odourless Fish Oil 1000 : 피쉬 오일의 오메가 3는 면역력 향상과 관절 등에 좋다. 하루에 3000mg, 즉 3알 정도는 먹어야 하지만 관절에도 효과를 보려면 한번에 서너알, 하루 9 ~ 12알은 먹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관절 건강을 위해 먹는다면 피쉬 오일보다 글루코사민을 따로 먹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Odourless는 비린내를 제거한 제품으로 일반 피쉬 오일보다 약간 비싸다.

  03. Fish Oil 1000 : 우리가 잘 아는 피쉬 오일.

  04. Glucosamine + Fish Oil : 글루코사민과 피쉬 오일을 합친 제품은 없을까 하고 보는데 역시나 이렇게 있더라. 그렇지. 제품 만들어서 팔아야 돈을 버는 것이지. 글루코사민은 농장에서 일할 때는 자주 먹었지만 공장에서 일하게 된 뒤로는 피쉬 오일만 먹었다.

  05. Super Strength Horseradish, Garlic + C : 감기에는 우리네 민간요법으로 얼큰하게 고춧가루 풀어놓은 소주 한 잔이 딱이라고들 하지. 거기에 비타민 C까지 포함되어 있네? 초강력 고추냉이 + 마늘 + 비타민 C. 단어만 봐도 감기가 낫는 착각이 드네 어휴 매워(맛은 전혀 맵지않다).
  공장과 외부의 온도 차가 심한데다가 랍티스에서는 청소할 때 온 몸이 물로 젖었으니 감기를 달고 살았다. 특히나 코감기. 호주는 감기에 대한 항생제나 약을 따로 쓰지 않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로 증상 완화만 한다. 나머지는 사람의 면역력으로 스스로 낫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라.
  갠다에서 시트러스(감귤)류를 피킹할 때는 레몬을 엄청 따와서 술, 음식, 차 등 어디에나 항상 넣어먹었는데 레몬(Lemon)이 큰 것은 자몽(Grapefruit)도 아닌 주제에 멜론(Melon) 크기만큼 컸다. 느낌상 엊그제까지 그런거 같은데 지금은 비타민 C를 사서 먹고 있다니!

  06. Mega B Complex : 항상 피로를 달고 산다면 비타민 B 계열을 챙겨먹어야 한다. 피로는 주로 B 계열이 담당한다.

  07. Vitamin B12 : 비타민 B 계열 중에서도 피로에 으뜸은 역시 B12.

  08. Skin Support : 이건 내가 먹던 것은 아니고 여자들 생리 때 갑자기 여드름 생기고 그러면 먹어보라고 했다. 피부트러블 완화하는 목적으로 나온 것인데, 성분이 기억이 안나네.

  09. Korean Ginseng : 여기 제품 중에는 한국인삼으로 만든 제품도 있다. 역시나 우리의 인삼 b. 체력과 지구력 증진, 피로회복에 좋다고 설명되어있는데 비타민이란게 사실 동서양 할 것 없이 좋은 말 가져다 붙이면 다 되는 것 같다. (Helping you to enhance stamina and endurance and reduce fatigue)

  10. 여기에 매번 한국으로 건강식품을 보내면 나눠주는 샘플, 이를테면 로열제리나 프로폴리스 함유 제품을 먹었다. 울월쓰에서 파는 녹색입홍합도 찌개나 홍합탕 먹고 싶을 때 사서 먹었다. 1킬로짜리 박스 당 10불 정도. 하지만 껍데기 무게를 생각하면 양은 얼마 안된다.

  약이란게 먹었다고 몸이 좋아지는 것이 바로 느껴지는 게 아니다. 우리 삶이 호그와트의 마법학교도 아니고, 약이 드래곤볼에 나오는 선두도 아닌데 먹어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면 말도 안되지. 기대효과(피그말리온 효과)가 있어서 마치 ‘좋아진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라면 모를까.
  이런거 챙겨먹지 않아도 충분히 건강하게 잘 생활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많다.
  이곳에서의 비타민은 약보다는 아침마다 먹는 시리얼 같은 건강 보조식품으로 분류가 된다. 하루 중 아무 때건 한 두알씩 챙겨먹는 것인데, 음식으로부터 얻는 비타민의 양이 적으면 피곤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챙겨먹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먹는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닌게 몸이 필요로 하고 소화할 수 있는 양을 넘어버리면 소변으로 다 배출된다. 혹은 과하면 몸에 이상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약병에 적힌 권장용량대로 먹고 과용이나 남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내가 먹는 것 위주로 몇 가지를 적기는 했지만 블랙모어(Blackmores) 제품들은 종류가 엄청 많다.

  여기서 스타벅스(Starbucks - 여태껏 스타 bugs인줄 알았네, 무식이 들통나다니)를 예로 들자면 스타벅스의 커피는 그 종류와 크기가 여러 가지로 나뉜다.
  이름걸고 하는 개인 커피숖도 아닌 이런 곳에서 만드는 커피의 맛은 상당히 숙련된 직원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첫 맛을 제외한다면 다 비슷비슷. 같은 재료에 초콜렛, 카라멜, 바닐라 등의 시럽의 양을 달리해 종류가 많은 것이고 용기에 브랜드 마크를 붙여 마치 대단한 커피를 마시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 것 뿐이다.
  스타벅스의 이런 부분과 비슷하게 블랙모어도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준 것 뿐이다. 약병을 살펴보면 성분과 효과는 다 고만고만하다. 다만, 종류와 품질을 다양하게 해서 선택은 소비자에게 맡겨버리는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로 나뉘는 비행기 좌석과 같은 일종의 상품전략이라고나 할까.

  비타민 제품들을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발품을 조금 팔아야 한다. 기본적인 상품 가격은 있지만 가게마다 할인 제품의 종류와 할인율이 다 다르다. 약병에는 유통기한이 적혀있다. 짧으면 싸고 길면 비싼게 보통인데 제품할인 때는 기한에 관계없이 할인을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유통기한이 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warehouse, http://www.chemistwarehouse.com.au)나 프라이스 라인(Priceline, http://www.priceline.com.au) 등 약품과 화장품만을 전문적으로 할인하는 가게도 많지만 때로는 울월쓰(Woolworths)나 콜스(Coles), 알디(ALDI) 등의 대형 할인마트에서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 많다. 같은 콜스나 울월스라도 지점별로 재고 처분을 위한 매니져 권한의 할인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다 다르다.
                                

  한 두 번 챙겨먹다 보면 적정 가격에 대한 감이 잡힌다.
  해외에서 발품팔기 귀찮으면 어떻게 한다고? 누차 얘기하지만 돈으로 떼우면 된다. 남들 시간과 발품팔 때 같은 제품을 집 앞 스토어에서 비싸게 사 먹으면 된다.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종합 비타민 한 가지 정도는 회사를 막론하고 챙겨먹을만 하겠지만, 지금처럼 비타민을 종류별로 다 챙겨먹을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멀리 호주까지 왔으니 경험해볼 만한 것들을 시도해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다시금 느낀 한 가지. 경험은 돈으로 살 수‘도’ 있다.
  (한국가면 누가 사주면 먹을까 내가 사먹으려니 약값 되게 비싸.)
출처 : http://wild7.tistory.com/311

간단하게 알아보는 4차원 공간 이야기


우선 0차원부터 3차원까지 요약한 짤을 보고 시작하겠다.

차원개념.jpg
점이 모여 선으로 선이 모여 면으로 그리고 면이 모여 입체도형이 된다.

이제 4차원에 대해 설명을 시작할건데,

여기서 4차원이란 쉽게 말해 3차원 공간에서 하나의 축이 더 추가된거다.

차원축.JPG

3차원 공간이 x축, y축, z축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4차원 공간은 t축이 하나 더 있다고 보면된다.

흔히들 정사면체의 평면도를 생각하라하면 이런게 떠오를거다.

평면도.gif

그런데 하나의 축이 더있는 4차원 도형의 평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초입방체.jpg
이렇게 생겼다. 이 4차원 도형의 평면도는 과학자들이 테세락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이건 완성된 도형 아니냐구? 그건 3차원 공간에서만 그렇게 보이는거다.4차원 공간에서는 이게 평면도다.

이걸 4차원 공간에 맞게 조립해서 우리가 살고있는 3차원 공간에 투영하면 이런 모양이 된다.

조립.jpg
각각 같은 숫자를 가진 면끼리 이어붙이면 저렇게 된다.

저건 그냥 도형안에 도형을 넣은것처럼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물체를 회전시켜보면 다른모습이 나오게된다.

8-cell.gif
이건 전방왼쪽에서 후방우측으로, 위에서 아래로 이등분하면서 판이 단순하게 움직이는 4차원 정육체면을 3차원 세계에 투영시켜 만든 이미지다

원래 저 도형안의 각들은 전부 직각이지만 3차원 세계에 투영함으로써 왜곡이 생긴것이다.

마치 정사면체를 2차원 이미지로 표현하면 직각인 부분이 45도인것처럼 보이듯이.

이런식으로 4차원은 우리가 인지할수 없는 새로운 축을 가지고 있는거다.

하나의 축이 추가됨으로서 4차원 세계는 3차원 세계에서 할수없는 일들을 할수있다.

만약 4차원 생물체가 존재한다면 그 생물체는 우리 눈앞에서 갑작히 사라질수도 있고 모습을 계속 바꿀수도 있고 순간이동을 할수도 있고 

우리의 앞, 뒤, 오른쪽, 왼쪽, 위, 아래를 동시에 볼수도 있고 우리 몸의 겉과속을 간단하게 뒤집을수도 있다고 추측해볼수 있다.

여튼 4차원 생물체가 존재한다면 3차원 생물체들은 순식간에 민주화 당한다고 봐야한다.

4차원 생물체의 강력함은 전설의 투명드래곤을 상상하면 될것같다.

여기서 이해하기 어려운 게이들을 위해 '짐 알칼릴리'의 설명을 인용하겠다.





X,Y,Z 축이라는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된 3차원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달리,  
2차원 세계에 사는 다음 그림과 같은 존재들의 삶을 생각해 보자.

인용1.jpg

2차원 세계의 주민들의 세계는 입체가 아닌 평면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두 주민이 반대방향으로 길을 가다가 서로 마주치는 위의 그림과 같은 상황이 되면
3차원 세계에 사는 우리처럼 서로 '비켜서'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한 사람이 엎드리고 다른 사람이 그 사람 위를 움직여야지만 서로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음 그림과 같은 상황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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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세계의 도둑에게 상자안의 왕관을 훔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그보다도 먼저, 그의 눈은 입체가 아니기 때문에 상자안에 무엇이 있는지조차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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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런 2차원 세계의 존재에게,
위의 그림처럼 3차원 세계의 우리가 상자안에서 왕관을 꺼내서 그의 머리에 씌워주면 어떻게 될까?
우리에게 이것은 너무나도 간단하고 손쉬운 일이지만,
2차원 세계의 존재에게는 이것은 그의 세계에서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인용4.jpg

인용5.jpg

마찬가지로, 위의 첫 번째 그림에서처럼, 우리에게 2차원 주민을 한 번 들어서 마치 인형놀이를 하듯이 '뒤집은 뒤'
다시 놓아주면 그의 심장과 내부장기는 마치 거울에 비춘 것처럼 반대로 되어 있을 것이며,
밀봉되어 있어서 2차원 주민들은 뚜껑을 따지 않는 이상 절대로 꺼낼 수 없는 병 안의 내용물도
우리는 마법과도 같이 손쉽게 꺼내서 병 밖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은 2차원 세계의 주민들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현상과 상황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

2차원 세계의 존재들이 마법이나 기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이 3차원적인 사고 및 행동방식에서
이제 우리는 테세락이 보여준 불가능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으며, 그것이 어떤 존재인지 쉽게 추론할 수 있다.
즉, 테세락은 우리보다 고차원에서 사는 존재, 다시 말해서 4차원의 생물체이며,
그렇기 때문에 3차원 물체의 안과 밖을 간단하게 바꿀 수 있고
우리의 거리와 공간의 관념으로는 이해 안되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짐 알칼릴리의 <블랙홀, 웜홀, 타임머신>에서 인용함.







설명에서와 같이 4차원 생물체는 우리가 책상위의 종이를 다루는것과 같이(엄밀히 말하자면 종이도 3차원 물체이지만 상대적으로 2차원 물체에 가깝다.)

우리를 다룰수 있다.

이처럼 강력한 4차원이기에 누구나 4차원 생물체가 되기를 원할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4차원 생물체가 되기엔 아직 갈길이 멀다

아직 4차원 생물체가 존재할수 있는가도 미지수이고. 다만 추측일뿐이며

결정적으로 인간의 뇌는 이미 3차원 공간에 적응되어 있기때문에 4차원 공간을 이해할수없다.

간혹 몇명의 천재들이 엄청난 상상력으로 "대강 이럴것이다"라고 상상은 할수있겠지만 4차원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

수학으로는 초끈이론에 의해(이것도 아직은 이론일뿐이지만) 11차원까지 존재할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나는 인류의 가능성을 믿기때문에 언젠가는 4차원 공간을 경험해보는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갈길이 멀다.

4차원 공간에 대한 추측들은 괸장히 흥미로운 것이여서 많은 분야에서 다루고있다.

4차원 생물체를 다룬 만화도 있다.

극한의별.JPG
4차원 생물체를 소재로한 만화 <극한의별>

화성에서 4차원 생물체한테 민주화당한 탐사원들을 구하기 위해 구출대를 조직한다는 이야기다.

이 만화에서 구출대를 조직하는 이야기는 여느 일본식 성장만화와 다를바 없는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화성에 있는 탐사원중 유일하게 생존해있는 스튜어트라는 탐사원이 4차원 생물체인 테세락에 대해 알게되는 부분이 매우 흥미롭다.

착륙선 민주화.jpg
<극한의별> 중 착륙선의 내부가 뒤집혀져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스튜어트.

겉과속민주화.jpg
 내부장기들이 밖으로 노출된 채 죽어 있는 그의 동료들

테세락1.jpg
이 모든것을 간단히 해낸 테세락(오른쪽 십자형 도형).

시간되면 극한의 별도 보면 좋을것이다 4권 완결이라서 금방본다.

마지막으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중 4차원 공간에 대한 설명을 첨부하면서 이글을 마치겠다.

부디 과학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깊은 생각을 할수있는 일베인들이 되었으면 좋겠다.